한국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 NCS 기반 학습능력 성과발표회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10 0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이)는 항공서비스과 2학년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지난 3일 NCS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2015 NCS 기반 항공서비스과 학습능력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NCS는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를 뜻하며,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한국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NCS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적용하여 2014학년도부터 수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항공객실서비스, 사무행정 등의 세분류를 적용하여 항공사와 서비스산업체 및 대기업 사무직에서 원하는 멀티플레이어 양성을 위해 NCS 교육과정의 초기도입 및 운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왔다.

2년여간 NCS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로 양성된 2학년 재학생들이 수업 중 배웠던 다양한 수행준거능력을 항공사 기내서비스 절차에 맞추어 성과발표회를 준비했다.

항공서비스과 성과발표회[1]


“기내일상안전관리”에서 배웠던 항공안전데모 실습을 비행안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퍼포먼스 형식으로 발표한 항공안전데모 퍼포먼스 및 “이륙전 서비스”, “비행전 서비스”의 주요한 수행준거학습에 대한 결과물로 전체 기내서비스 프로시져를 한국어와 영어 롤플레이로 준비하였으며, 국적항공사의 현황을 발표하며, 항공사 승무원들의 유니폼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여 직접 착용하며 발표를 한 승무원 유니폼 패션쇼를 준비했다.

한국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양현주 학과장은 “학습능력성과발표회를 통해 2학년 학생들은 학습효과에 대한 만족도 상승 및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게 되고, NCS 교육과정을 통한 학생들은 수행능력 향상 및 학습성취력을 확보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3일부터 17일까지 수시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항공서비스과의 모집정원은 총 80명이고, 수시2차 모집에서 30명을 선발한다. 수시2차 모집에서의 성적반영비율은 내신 및 면접비율 40:60으로 반영하고 최우수 1개 학기를 자동반영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