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이달 18일부터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에 참가해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세계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크레오라 핏 스퀘어’는 맵시와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데님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기위해 개발됐다.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적용해 만들어진 데님은 모든 방향으로 늘어나는 특성이 있어 몸을 감싸주는 느낌을 주면서 훨씬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몸매를 드러내면서 착용감이 좋은 데님의 인기가 높아져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선보이는 것이다.
기존의 데님은 질기고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겁고 촉감이 뻣뻣하며,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데님의 단점을 보완해 일년 내내 즐겨 입을 수 있는 데님 원단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스판덱스 원사가 포함된 데님 원단 개발이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효성은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통해 프리미엄 데님 분야에서도 스판덱스 시장 세계 1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