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印尼 마하다나그룹과 제주-인도네시아간 관광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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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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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광부 청사에서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왼쪽)가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왼쪽 둘째), 다당 리즈키 라트만 인도네시아 관광부 차관(오른쪽 둘째), 로미 H. R. 소카르노 마하다나그룹 사장(오른쪽)과 ‘제주도와 인도네시아 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제공=이지웰페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이지웰페어는 인도네시아 관광부 청사에서 인도네시아 마하다나 그룹,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인도네시아간 관광 할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메가와티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장자인 무하마드 리즈키 프라타마가 회장을 맡고 있는 마하다나 그룹의 로미 H. R. 소카르노 사장과 다당 리즈키 라트만 인도네시아 관광부 차관,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첫 여성 대통령(임기 2001년~2004년)으로 유명해진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현재 인도네시아 집권 투쟁민주당(PDIP)의 총재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제주와 인도네시아 간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 제주와 인도네시아 간 관광객 편의증진을 위한 협
력 △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정보의 공유 △기타 상호 교류 협력이 가능한 분야 발굴 및 공동의 이익에 기여
하는 내용이다.

이를 계기로 이지웰페어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농·식품 및 화장품 유통 관련 할랄 인증 등 할랄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제주할랄테마단지 추진위원회 및 자문단을 구성하고, 제주도내에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하여 제주할랄테마단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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