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및 청년실업난 해소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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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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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

[사진=구미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구미시와 경상북도의 매칭사업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가 지난 9일 개소식을 가졌다.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센터는 지난 7월 27일 정부의 청년고용 절벽 해소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고용노동부 주관 하에 대학 공청회를 거쳐 전국대학 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21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경북지역에서는 구미대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앞으로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센터는 구미시와 고용노동부·경상북도·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취업 성공을 위한 저학년 진로상담, 취업 및 창업 컨설팅, 고용 미스매치 해소, 고용정책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는 기업도시로서 청년취업자 비중이 전국 1위이지만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센터 개소로 청년 고용절벽 해소와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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