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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마지막 힐링여행…레저스포츠 여행상품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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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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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총 500명에게 여행상품 체험 기회, 할인 혜택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으로 떠나는 2015 마지막 힐링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트레킹, 승마 등 주요 레저스포츠와 주변의 관광지를 연계한 가운데 지역별로 특색 있는 4개의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을 11월~12월 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물섬 남해도 바래길 힐링여행(1박 2일)’은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바래길을 따라 트레킹을 하며 두모마을 어촌 체험을 하고 이국적인 독일마을까지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승마와 트레킹, 케이블카 즐기기 강진해남여행(1박 2일)’은 청자로 유명한 강진에서의 트레킹과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탑승, 땅끝마을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근대역사골목과 대구 레포츠여행(1박 2일)’은 근대골목으로 요즘 떠오르는 관광지 대구에서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걷기와 실내암벽등반, 사격을 체험하게 도니다.

마지막으로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에서의 ‘최고의 제주여행(2박 3일)’에는 올레길 걷기, 산방산 유람선 탑승, 승마체험 등 다양한 경험과 함께, 흑돼지 오겹살 구이, 해물뚝배기 등 미식 체험 기회가 마련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올해 초 선정된 국내 레저스포츠 여행상품 중에서 비수기 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 방문을 통해 내수 경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11월26일까지 이벤트 누리집(http://www.ktoleports.com)에 사연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에게 레저스포츠 여행상품 체험 기회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은 참가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스포츠와 여행이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가족 또는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힐링체험을 하고 더불어 새해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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