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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문정희, 남편 공개하지 않는 이유?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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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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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문정희[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문정희의 남편과 관련한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문정희는 지난 2012년 10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이 배우 지진희를 닮았다고 밝히며 "TV에 지진희씨가 나올 때마다 우리 신랑이 왜 저기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009년 2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문정희는 그동안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내 직업으로 인해 남편이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정희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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