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음식물 조리중 주택화재 주의 당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소방서에서 2015년 10월말까지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택화재 중 음식물 조리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총 80건 중 30건(37.5%)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음식물 화재 주요원인은 핵가족화로 혼자 생활하고 있는 거주자가 음식물 조리중 외출, 잠을 자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 화재사진[1]

따라서, 계양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음식물 조리할 때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첫째, 음식물 조리중에는 절대로 자리를 비우지 맙시다.

둘째, 외출하기 전에 가스레인지 불 꺼졌는지 반드시 안전점검 합시다.

셋째, 혼자 있을시 음주 후에는 음식물을 조리하지 맙시다.

넷째, 음식물 조리중 외출, 취침, TV시청 등을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