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3일 박덕순 부시장 등 도시계획 인·허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T/F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8번째로 열린 간담회는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한 난개발 방지 △합리적인 개발행위 유도 △태전지구 교통난 해소 방안 마련 등 친환경 명품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시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T/F팀 운영으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도출 △건축디자인 자문제도 운영 △태전·고산지구 광역교통처리계획 검토 용역 추진 △효율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 개최 등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또 내달 10일에는 광주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시계획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는 “명품건시 건설 세미나”를 통해 △광주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도시성장과 교통문제 해소 대책방안 △광주도시기본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박 부시장은 “최근 우리시 현안으로 대두되는 난개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부서 간 업무 공유 및 협력이 필요하다.”며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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