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내·외빈 및 조합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끝났다. 이에 대해 노조측 관계자는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올해 7월 7일자로 운항관리업무를 인수한 후 운항관리업무에 종사하는 조합원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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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선박안전기술공단]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인력들을 대폭 증원하는 등 공단 직원들이 안전한 업무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게 노사가 다 같이 힘을 합쳐 공단을 더욱 발전시킬 것”을 역설하였다.
한편 이번 노조총회는 공단 노조 역사상 세 번째이며,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노사가 힘을 합쳐, 공단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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