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스마트공장 보조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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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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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당 투자금액 50% 내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

광주시는 제조업 공장 스마트화를 통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부와 공동으로 ‘스마트공장 보조사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광주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시는 제조업 공장 스마트화를 통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부와 공동으로 ‘스마트공장 보조사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기획, 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모든 과정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연계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신청 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현장자동화 및 공장운영(MES), 제품개발(PLM), 공급사슬관리(SCM), 기업자원관리(ERP) 등 4대 분야 중 선택할 수 있고, 기업 당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투자 금액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신청하는 기업 간 경쟁하는 공모사업이 아니고, 산업부 소관 ‘스마트 공장 추진단’의 평가에서 신청자격, 사업계획 등이 적합하면 모든 신청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위치한 중소 또는 중견 제조업체로, 국내에서 3년 이상 사업하고, 대상 사업장의 상시 고용 인원이 10인 이상인 기업이면 된다.

우선적으로 지원받기를 원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추진단’ 홈페이지(www.smart-factory.kr)에서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7일까지 투자유치과(062-613-4081)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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