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유희열 “또 오디션? 꿈은 겹치지도 지루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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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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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K팝스타5’ 심사위원들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11월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K팝스타5’ 제작발표회에는 심사위원인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희열은 첫 방송을 앞두고 “올해도 같이 함께하게 되면서 다른 방송이랑은 좀 다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또 오디션이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여기 참가하는 출연자들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겹치는 것도 지루한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2라운드까지 촬영이 진행된 상태인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진짜다”라고 거들었고, 양현석 역시 “‘또 있네’라고 생각될 만큼 새로운 친구들이 많이 나왔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K팝스타5’ 심사위원으로는 YG 양현석, JYP 박진영, 안테나뮤직 유희열이 그대로 나선다. 여기에 각사별 6명씩 총 18명으로 구성된 객원심사위원단이 오디션 현장에 새롭게 투입된다. 오는 22일 오후 6시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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