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론다 로운지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론다 로우지는 '남성 파이터와의 대결'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신경 쓰이는 일은 아니다.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칭찬이라고 본다. 사람들이 한 번쯤 재미로 상상해볼 수 있는 거리"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3월 ESPN 스포츠센터에 출연한 론다 로우지는 "난 어떤 상대라도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 날 한계에 가둬놓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 어떤 상대와의 대결에서도 내 승리 가능성이 제로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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