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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동나비엔]
올해 3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국내 냉난방 기기 및 신재생에너지 기기의 기술 동향과 정책 등 최신 에너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동나비엔을 비롯해 삼성, LG, 포스코 등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고효율 에너지기기와 신재생 에너지기기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동나비엔은 ‘퍼스트 무버(First Mover) 경동나비엔,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다’를 콘셉트로 보일러 존, 스마트 존, 스페셜 존 등 5개 테마별 부스를 구성, 이 회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기발전 보일러 및 스마트폰 원격 제어 보일러 등과 함께 연계된 다양한 에너지 시스템을 선보인다.
스페셜 존에서는 올해 새롭게 출시되어 온수매트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상업용 존을 통해서는 기존 중대형 보일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하이테크 존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방향성까지 선보인다. 이를 위해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를 전시하는 한편, 내년도 출시 예정인 제습냉방 시스템을 선보인다. 특히 제습냉방 시스템은 경동나비엔이 그간 보일러, 온수기 등 난방 기기를 중심에서 냉방 시스템까지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한 제품으로 하나의 기기를 통해 온도, 습도는 물론, 청정도 제어와 탈취가 가능할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까지 높아 에너지와 생활환경 모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이번 전시는 B2B에서 B2C에 이르기까지 경동나비엔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은 국가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의 에너지 기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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