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 14일 유럽위원회(EC)가 한국을 포함한 5개국의 금융시장 인프라기관(중앙청산소 등) 규제체계가 유럽과 동등하다는 결정을 공표했다"고 전했다.
5개국은 한국, 캐나다, 스위스,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앞으로 한국에 대한 유럽 금융당국(ESMA)의 적격 중앙청산소 인증이 가시화돼, 유럽계 금융회사의 한국시장 참가에 대한 법적위험이 제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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