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이날 행사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현장면접과 취·창업 시 알아야 하는 7가지 분야의 상담창구를 마련해 작지만 색다른 일자리 행사로 꾸밀 예정이다.
현장면접에는 관내에 소재한 에이스메디칼(주), W1 F&B, 나무기프트, 옥천당, 산책 등 강소기업 7개사가 참여해 1대1 대면 면접을 통해 사무직, 생산직, 방과 후 강사, 서비스직 등 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7가지 분야의 상담창구를 마련해 ▲미니 전시 및 시연을 통한 취·창업 교육, ▲전문 직업상담, 이력서 코칭, ▲도형의 그림을 보면서 직업, 개인특성, 강점 등을 분석해 볼 수 있는 도형심리, ▲육아 양립을 위한 보육상담,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1인 창업을 위한 창업상담 및 입주상담, ▲고양시 어린이집 조리사 직무설명을 위한 직무상담 등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보육과 창업 위주로 구성한다.
시 일자리창출과 이흥민 과장은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을 돕고 재취업의 의지를 북돋는 자리로 유연함과 섬세함을 갖춘 여성들이 사회로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참여기업의 구인정보는 온라인 포털 검색창에서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블로그’를 검색하여 확인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