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축구선수 손흥민과 열애 중인 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이 전 남자친구의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서 유소영은 '애인의 원나잇을 용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직접 경험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유소영은 "촉이 좋지 않아 남친 집에 갔다. 직감이 왔다. 남자친구 집 비밀번호를 몰래 누르고 들어갔는데 하고 있더라.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을…"이라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유소영은 "나도 내가 뭘 집어던지거나 이럴 줄 알았는데 막상 그렇게 안된다. 원래 바람기가 좀 있었던 남자였던 것 같다. 헤어질 때도 말하고 헤어지지 않아서 아마 모를 것"이라며 담담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소영은 현재 손흥민과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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