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응답하라 1988' 고경표♥류혜영, 박보검♥혜리 새로운 러브라인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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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2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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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응답하라 1988 6회 '첫 눈이 온다구요' 고경표 2년 짝사랑 상대는 류혜영, 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 러브라인 탄생, 응답하라 1988 고경표 류혜영 혜리 박보검 류준열 새로운 러브라인 탄생 

21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에서는 선우(고경표)의 짝사랑 상대는 덕선(혜리)이 아닌 덕선의 언니 보라(류혜영)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덕선은 2년째 짝사랑 중이라는 선우에게 첫눈 오는 날 고백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첫눈이 오는 날, 선우는 덕선의 집으로 찾아왔다. 덕선은 자신이 아닌 언니 보라(류혜영)를 찾는 선우에 의아해했다. 이에 선우는 “눈 오잖아”라며 밖을 가리켰다.

이에 덕선은 선우의 짝사랑 상대가 자신이 아닌 보라임을 알고 충격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선우는 보라의 좋은 점을 말하기 시작했고, 이에 덕선은 “왜 성보라야. 너 두 번 다시 안볼 거다”라고 그를 원망하며 집으로 돌아와 펑펑 울었다. 그리고 이를 남몰래 지켜보던 정환은 활짝 웃으며 그제야 안심했다.

이후 선우는 눈 오는 골목길에서 보라를 기다렸고, 그녀에게 겉옷을 덮어주며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나를?"이라고 묻는 보라에게 선우는 "할 말 있다"고 했고 보라는 "해"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선우는 "나 누나 좋아해요. 좋아한다고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예기치 못한 고백에 깜짝 놀란 보라는 선우를 빤히 올려다 보았다.

그리고 덕선(혜리)은 첫눈이 오는 날 택이(박보검)의 전화를 받았다.

택이는 첫눈이 내리는 것을 바라보다 덕선에게 전화를 걸어 "덕선아. 우리 영화 볼래? 영화 보자"라고 제안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다. 성동일 이일화 김성균 라미란 혜리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류혜영 최성원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6회 첫 눈이 온다구요[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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