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사회봉사협의회가 함께하는 어르신 음식나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지난20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나눔 행사를 마련하였다.

지역의 약 150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음식나눔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음식나눔은 인천사회봉사협의회의 회원들이 직접 음식 제작 및 활동을 함으로써 더욱 의미있는 봉사활동으로 마무리 되었다.

본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학재 국회의원, 김교흥 전 국회의원이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며 어르신들을 대접하였으며, 행사를 진행하는 주최측에게 수고의 인사를 전하였다.

음식나눔 행사 진행 사진[1]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래교실에도 참여하여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양미희 관장은 ‘인천사회봉사협의회와 지역의 어르신들을 함께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 깊다’는 말과 함께 ‘마음 깊이 가까운 이웃이 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사회봉사협의회의 김정임 회장은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의 지속적인 연대와 소통을 통하여 앞으로도 좋은 행사를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복지관과의 관계를 진전시켜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