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 업무 담당자 감염병 관리 역량강화 연수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3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중·고 보건 업무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4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보건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결핵관리 정책에 대한 최근 경향과 관리방법, 예방법 등을 살펴보고, 보건 업무담당자의 감염병에 대한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결핵과 잠복결핵, 감염특성, 진단법 및 치료법 ▲국가 결핵관리 정책 ▲결핵 발생 시 대처방법 ▲학교에서의 결핵 예방법 등의 강좌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 업무 담당자들의 감염병에 대한 위기대처능력을 강화하여 건강한 학생,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에 도내 초·중·고 보건교사 4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내 결핵관리 및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해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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