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이지웰페어]
‘한지붕 다가족 봉사데이’는 주말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족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11월 봉사데이는 가족모두가 김장을 담그며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소통을 통해 가족간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단위로 신청을 받아 약 100명을 모집했다. 재단 및 이지웰페어 임직원 등 총 150여명의 봉사자들이 대규모로 참가했다.
가족봉사단은 강서구 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온정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복지관 주차장에 마련된 작업장에서 김장김치 4500포기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재단은 다음달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불우한 이웃들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연탄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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