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제공]
김영란 전 대법관은 최근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를 출간했다. 대법관 재직 당시 참여한 중요 판결들을 꼽아 배경과 의미를 설명한 책으로 첫 단독 저서다.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를 막는 이른바 ‘김영란법’의 제안자인 만큼,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김영란 법‘에 대해서도 두 사람의 심도 깊은 대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지적되고 있는 대법원의 보수화 문제나 법조계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시존치 문제에 대해서도 김영란 전 대법관이 의견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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