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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김영란 전 대법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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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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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법관인 김영란 전 대법관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뉴스 프로그램 출연은 3년만이다.

김영란 전 대법관은 최근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를 출간했다. 대법관 재직 당시 참여한 중요 판결들을 꼽아 배경과 의미를 설명한 책으로 첫 단독 저서다.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를 막는 이른바 ‘김영란법’의 제안자인 만큼,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김영란 법‘에 대해서도 두 사람의 심도 깊은 대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지적되고 있는 대법원의 보수화 문제나 법조계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시존치 문제에 대해서도 김영란 전 대법관이 의견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영란 전 대법관과 손석희 앵커와의 대담은 24일 오후 8시 ‘JTBC 뉴스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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