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11년 만에 친정 복귀하나…MBC와 시사프로그램 준비

손석희 전 앵커 사진연합뉴스
손석희 전 앵커 [사진=연합뉴스]
손석희 전 앵커(67)가 약 11년 만에 MBC로 복귀한다. 

18일 JTBC 등에 따르면 MBC 시사교양국은 손석희와 함께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00분 토론' 특별 출연을 제외하면 약 11년 만의 친정 행이다.

손석희는 지난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데스크', '100분 토론',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을 진행했다. 지난 2013년에는 JTBC 보도 부문 사장으로 취임해 '뉴스룸' 앵커를 맡았다. 손석희는 지난해 약 10년 만에 JTBC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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