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치원소방서가 이 달 말까지 지역 내 설치된 256개소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화재사고가 많은 겨울철을 대비해 인원 및 장비와 함께 소방력 3대 요소인 소화전을 항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치원소방서는 파손 및 누수 등 고장시설에 대해 즉시 수리하고 동파 방지 조치 등을 실시한다. 또한 소화전 사용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차 차량 단속을 강화, 위반 시에는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 등의 조치를 한다.
김전수 대응전략담당은“관내 모든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로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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