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은 지난 25일 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기타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추죄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소셜미디어 및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대중과의 소통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상은 1200여 기업 및 800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조사(수준평가), 운영성평가(공적조서평가), 고객패널 및 전문가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등 4단계의 엄격한 평가과정을 통해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기관홍보캐릭터인 '꼬꼬마 케리(KoKoma KERI)'를 활용한 페이스북 운영과 블로그, 페이스북(Facebook), 블로그(Blog), 유튜브(Youtube), 트위터(Twitter) 총 4개의 소셜미디어를 운영, 대중이 관심을 갖는 콘텐트와 영상물을 꾸준히 제작, 활용한 점을 인정받았다.
홍보협력실 류동수 실장은 "앞으로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기관 연구성과 및 과학기술에 대한 소통 노력으로 과학 대중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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