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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센트럴 백화점 1층에 위치힌 '휴롬주스카페' 1호점 전경[사진=휴롬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27/20151127101158751159.jpg)
태국 방콕 센트럴 백화점 1층에 위치힌 '휴롬주스카페' 1호점 전경[사진=휴롬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휴롬이 태국 방콕에 휴롬주스카페 1호점을 정식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태국 휴롬주스카페 1호점은 방콕의 돈므앙 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현지 유통매장인 센트럴 백화점 1층에 위치했다.
해당 매장은 지난달 1일부터 임시 운영됐으며, 센트럴 백화점 그랜드 오픈 일정에 따라 오는 28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이에 따라 휴롬주스와 휴롬주스기를 함께 판매하는 복합매장 형태로 운영돼 더 많은 태국 소비자들에게 건강주스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태국 은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이은 휴롬의 5번째 아시아 진출 국가다.
특히 태국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과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지난 6년간 건강 및 기능성 음료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태국 휴롬주스카페 메뉴는 총 16가지로 레드, 그린, 옐로우, 퍼플 등 색깔별 채소∙과일 주스를 맛볼 수 있다. 태국은 한국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현지화된 메뉴가 아닌 국내 휴롬주스카페 메뉴와 동일하게 구성됐다.
휴롬팜 박정률 대표이사는 “태국은 오프라인 채널이 상대적으로 강해 주스카페 오픈이 건강주스 문화 확산 및 주스기 판매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다음달 중순 태국 센트럴 랏프라오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휴롬은 건강주스 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2년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국내 휴롬주스카페 1호점을 오픈했으며, 현재까지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세계 70여개 지역에 진출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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