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품으로 접수된 김치는 지난 24, 25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남동구 재향군인회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마련되었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가 왔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후원과 관심이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증받은 후원물품은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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