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빠와 함께하는 부부 순산교실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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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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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임신부의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부부가 함께하는 행복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아빠와 함께하는 부부순산교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 28~11.28까지 초월보건지소회의실에서 총6회에 걸쳐 열린 부부순산교실에는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와 남편을 대상으로 매회 10쌍, 총 60쌍의 부부가 참석했다.

교육은 김선일 출산교실 전문가(산모문화센터장)가 강사로 나서 “건강한 출산도모를 위한 부부 교육”이라는 주제로 △자연분만 과정의 이해 △자연분만 진행과 남편의 역할 △이완법/연상법의 이해와 연습△감통자세/감통 마사지 △힘주기 호흡법 연습 △분만 리허설 등을 진행했으며, 순산 도우미로써 아빠의 역할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부순산교실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며 “내년에도 부부순산교실은 물론 임산부 모유수유교실, 기형아 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해 임신·출산·양육하는 사회여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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