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 이주노, 과거 23살 어린 아내에 "아이 지워라"…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01 01: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주노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 이주노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이주노 아내 박미리는 "우리 어떡하느냐고 물었더니 이주노가 '그럼 지우던가'라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진짜 아이를 지우고 집을 나갈까도 생각했었다. 그런데 술에 취해 연신 미안하다고 하는 이주노 모습을 보여 마음을 돌렸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이주노는 "아내가 혹시 아이를 원치 않는데 미안해서 말을 못하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해 순간 욱해서 그런 말이 나왔다. 가슴이 타 들어가는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주노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 지인 2명에게 사업자금 1억65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