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여성가족부 성폭력 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30 16: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부산대병원 여성가족부 성폭력 예방 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김희정 장관(사진 중앙)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병원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지난 25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 4회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올해 성폭력 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 및 상금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국가기관, 지자체 학교 등 공공기관 6만 8000개 가운데 지난 해 예방교육 점수가 높았던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우수기관 26개(우수기관 26개(성희롱7, 성매매2, 성폭력12, 가정폭력4), 개인유공자 시상 대상기관 13개(성희롱3, 성매매0, 성폭력8, 가정폭력2)를 선정했다.

부산대병원은 성폭력을 포함한 폭력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사건처리 방안을 수립하고 교육수료여부를 인사고과(근무평정)에 반영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및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부산대병원 관계자는“향후 폭력예방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방법을 발전시켜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하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