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유아인에게 한수 배웠다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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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3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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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유아인을 칭찬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이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이방원(유아인)이 해동갑족의 연명서를 들고 스승 정도전(김명민)에게로 돌아와 칭찬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계와 정몽주는 최영을 찾아가 홍인방을 쳐야 한다고 말했지만 최영은 명분이 없다며 망설였다. 이에 이성계는 “해동갑족이 저희를 지지한다면요?”라고 말했다. 이에 최영은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직접 전하를 알현하고 교지를 받겠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방원이 "해동갑족 전원이 동의했다"며 연명서를 가지고 돌아왔다. 이에 정도전은 홍인방의 최후를 예감하며 방원에게 “내 이번엔 한수 배웠구나”라고 칭찬해 방원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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