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결혼식 정보를 한번에…작은결혼정보센터홈페이지 개편

[사진=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작은결혼정보센터홈페이지’가 새롭게 문을 연다.

1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기존 홈페이지가 작은결혼식장 정보 제공에 국한됐던 반면 개편 홈페이지는 일명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라고 불리는 결혼꾸미기 정보, 작은결혼을 위한 컨설팅, 작은결혼식 서명운동 참여 등 콘텐츠가 대폭 강화되고 모바일 기능도 추가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6월부터 민간단체인 (사)따뜻한동행과 함께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새롭고 실속 있는 작은결혼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해 왔다.

지난 7~9월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공공시설예식장 정보를 최신 자료로 현행화하고 검색기능을 대폭 강화했고, 국내 유명웨딩플래너가 참여해 1:1웨딩컨설팅을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중열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장은 "예비부부들이 초기에 결혼정보를 어디에서 얻느냐가 작은결혼식을 확산시키는 데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며 "개편된 '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결혼정보를 얻고, 허례허식이나 겉치레에서 벗어난 새로운 혼례문화를 만들어 가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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