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청담미술제[갤러리 위] “김민경&한상윤” 젊은 스타작가로 선보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01 08: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갤러리 위(관장 박경임&대표 염승희)는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 최대의 지역미술축제인 '청담미술제'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담미술제는 1980년대 국내 제1의 화랑가로 자리 잡은 청담동에서 1991년부터 열린 미술축제다.

매년 탄생하는 신생 화랑들과 묵묵히 자리를 지켜가는 전통 있는 화랑들이 힘을 모아 진정한 고급 예술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해에는 총 14곳의 갤러리가 참여해 각자의 갤러리에서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갤러리 위는 미술제 기간 중 갤러리 1관에서 '김형근, 변종하 판화전'을 진행한다. 80년대 제작돼 희소성과 소장가치가 높은 판화 작품들을 비롯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청담미술제의 특별 무브전으로 스톤퍼니처 기업 리스톤의 청담 브랜드 쇼룸에서 김민경, 한상윤, 신흥우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25회 청담미술제[갤러리 위] “김민경&한상윤” 젊은 스타작가로 선보인다.[1]


'무브전'은 '찾아가는 미술관' 콘셉트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미술시장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갤러리위의 외부전시 프로젝트의 명칭이다. 생활과 연관된 다양한 공간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며 소장의 기쁨을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리스톤 쇼룸에서는 전시와 함께 신흥우 작가의 사인회, 김민경 작가와의 만남, 팝아티스트 한상윤의 드로잉쇼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전시에 참여한 김민경 작가는“더 무브전으로 [리스톤]에서 작품을 선보여 기쁘다. 이곳의 가구들과 저의 현대적 작업들이 같이 조화를 이루는 것 같기에 앞으로도 고정된 전시가 아닌 특별한 기획전에서 작품을 선보일 것 입니다”라고 말하였다.

더불어 한상윤 작가는“갤러리 위와는 가족과 같다. 이번 전시로 전속작가인 김민경 작가와 함께 2016년에는 더 재미있는 신작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라고 전하였다.

김민경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 석사까지 수학 후 가수 이승환씨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며 스타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싱가폴과 홍콩등 아시아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으며 아름다운 외모와 실력으로 많은 팬층이 두텁다.2016년부터는 해외전시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상윤 작가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1기로 졸업 후 일본 교토세이카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만화를 전공후 돌연듯 귀국 동국대학교에서 최연소 박사과정을 수료한후 최연소로 대학강단에 섰다. 최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병장만기전역 후 개인전과 아트페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매일경제TV 방송 [아름다운 TV 갤러리]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갤러리 위는 2009년 서울 청담동에 개관해 새롭고 창의적인 예술인들을 발굴·지원하며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 전시를 통해 미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기업 및 CEO들과 작가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아트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정기적으로 모임을 만들고 작품 감상 및 미술 시장과 관련한 정보교류를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 비즈니스 센터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