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길태미役 박혁권 "월세 40개월 밀린 적 있다" 애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길태미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혁권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박혁권은 과거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박혁권은 "아이스쇼에서 얼음판을 깔고 얼음 나르고, 사람들 오면 티켓을 파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한 번은 홍보 전단지 돌리다 팬들을 만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박학권은 "당시 월세를 40개월 밀린 적도 있었다. 집주인이 정말 좋은 분이라 재개발이 돼 오히려 돈을 받고 나왔다. 하도 불쌍해 보이니까 '보면 아들 생각난다'고 하시면서 잘해주셨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17회에서 길태미가 이방지와의 대결에서 끝내 패하는 장면이 예고를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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