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인사를 통해 승진한 사장 6명의 평균 나이는 55세였다.
승진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신임사장은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다. 1963년생인 그의 나이는 52세다.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사장)으로 승진한 고동진 사장은 1961년생으로 54세다.
이번 인사는 이재용 부회장이 처음으로 그룹 전체의 방향키를 쥔 후 실시한 첫 인사로 60년대생 임원들이 대거 약진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진바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1968년생, 49세로 삼성그룹 사장단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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