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를 빛내는 일등공신 길태미의 죽음에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길태미는 극 중 홍인방·이인겸과 함께 정권을 손에 쥐고 뒤흔드는 도당 3인방으로 이성계와 정도전에 대적하는 악역의 중심에 서 있다.
이 가운데 길태미 박혁권이 화제인 가운데 길태미 박혁권의 백수 변신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부스스한 머리에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마트용 카트를 끌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잠이 덜 깬 듯 찡그린 표정이 동네 백수를 연상케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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