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산청에서 온 '딸기'로 만든 달콤한 디저트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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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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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12월 제철 식재료로 산청산 '장희 딸기'를 선정했다.

하우스 재배의 발달로 과거에는 초여름인 5월부터가 딸기의 제철이었으나, 지금은 초겨울인 12월부터 햇딸기가 수확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햇딸기 중에서도 가장 빨리 출하되고, 단맛이 강하고 신맛이 적은 산청산 딸기를 사용한다.

서울신라호텔이 사용하는 산청산 '장희 딸기' 품종은 당도가 높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리산 자락의 산청은 일교차가 큰 청정지역으로 딸기 재배의 최적의 환경이다.

특히, 서울신라호텔은 매일 아침 경상남도 산청 농가에서 딸기를 바로 배송받아 산지의 싱싱함과 높은 품질 그대로 유지해 식재료로 활용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산청산 '장희 딸기'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연말 분위기에 맞춰 12월 한 달간 선보인다.

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달콤한 딸기의 맛을 극대화시키는 '딸기 쇼트 케이크'와 '초코 딸기 케이크', '딸기 타르트'를 판매한다.

'딸기 쇼트 케이크'는 푹신한 스폰지에 딸기와 생크림을 겹겹이 쌓고 생딸기로 장식해 딸기와 부드러운 생크림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는 케이크다.

'초코 딸기 케이크'는 초코렛과 딸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러운 화이트와 초코 스폰지, 딸기와 함께 밀크 초콜릿 조각을 장식했다. '딸기 타르트'는 바삭한 비스킷 반죽에 헤이즐넛, 딸기 퓨레, 화이트 초콜릿을 채우고 앙글레이즈 크림과 딸기로 장식한 타르트다.

가격은 '딸기 쇼트 케이크'는 6만5000원, '초코 딸기 케이크'는 6만8000원, '딸기 타르트'는 4만5000원이다.

서울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는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디너타임에 '딸기 퐁듀'를 선보인다.

'딸기 퐁듀'는 따끈하게 녹인 초콜릿을 딸기 끝에 살짝 묻혀서 초콜릿의 달콤함과 딸기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캔들, 산타 이벤트 등 연말분위기로 꾸며진 더 파크뷰의 야외 테라스 '더 파크'에서 맛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제철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제철 식재료를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식재료는 서울신라호텔의 식음기획자, 구매팀, 셰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산지를 방문해 식재료의 품질을 확인하고 생산자와의 미팅을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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