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15년간 모은 돈을 올인해 4년 전 콘텐츠 관련 사업을 시작했지만, 연이자만 2억에 이를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법원에서 가압류와 경매 통보가 들어오는 상황에 도달했다"며 "체중이 20kg이나 부는 등 중압감에 시달리다 못해 집 근처 인천대교에 올라갔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인천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혁재는 지난 9월 4일 인천의 한 사업가 김모씨에게 페스티벌을 추진한다며 3억원을 빌린 뒤 7일까지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돈을 갚지 않았고 김씨는 결국 고소장을 접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