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는 참석자들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노벨상 시상식 실황중계를 같이 보면서 의미있는 내용과 재미있고 특이한 사실 등에 대해 해설이나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크에는 서민 교수(단국대 의예과), 김수봉 교수(서울대 물리학과) 등 노벨상 수상자의 업적에 대해 잘 아는 관련 분야 교수들과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한 경험이 있는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가한다.
지난해 부터 본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기초과학전시과 정광훈 연구사는 “작년에 참석했던 학생과 일반인들은 멀게만 느껴진 노벨상 업적이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라 놀랐다”면서 “과학자를 예우하는 시상식 분위기도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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