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극은 익산창작스튜디오 건물이 가진 상징성에 감명 받은 극단 노뜰이 공연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극단 노뜰은 1993년 창단되어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공연언어를 탐구하고 발견하는 작업을 하는 강원도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이다.
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5 문화순회공연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되어 연극 ‘귀로’라는 작품의 순회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저녁 6시 50분까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공연은 익산창작스튜디오 건물이 가진 몽환적이며 공감각적인 분위기와 공연내용이 어울려 이색적인 공연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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