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제철 맞은 겨울철 백년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이마트가 제철 맞은 겨울철 백년초를 선보였다.
이마트는 2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제주도 한림읍 지역에서 생산된 백년초를 100g당 780원에 판매한다.
백년초는 매년 4~5월경에 작고 파란 열매가 열려 5~6월경에는 열매에 꽃이 핀다. 이후 꽃이 지면서 열매가 커져 11~12월경에 자주색으로 열매가 익어 수확하게 된다.
줄기 모양이 손바닥처럼 넓적한 형상을 하고 있어 손바닥 선인장이라고 불리며, 식이섬유질, 칼슘, 철분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탕에 재워내 효소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요구르트 등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 주스로 먹는 것도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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