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KFPA 임직원들은 본사 및 각 지부 인근 영세가구 밀집지역에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일일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 2만장, 소화기 100개를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실시, 노후화된 주택의 난방시설 등에 대해 화재위험을 확인해 고쳐주는 재능 기부도 병행했다.
지대섭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KFPA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화재안전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왔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란 점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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