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화성휴게소는 즉석 간식용 외부매장을전면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8일 밝혔다.
화성휴게소는 올해 주방 해썹(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시설 도입과 함께 내부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전자현황판을 설치, 선진화 휴게소의 면모를 갖췄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종전보다 한층 위생적이고도 빠른 방법으로 주문한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휴게소 관계자는 "주말이면 고객들이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긴 줄을 서며 대기하곤 했는데 이제는 그 불편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시설을 현대화해 편리한 휴게소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