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프리 선언 당시 주변에서 독설 많이 들었다" 눈물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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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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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프리 선언 당시 주변에서 독설 많이 들었다" 눈물 글썽

방송인 김경란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김경란은 남편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러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스타특강쇼'에서 김경란은 KBS 아나운서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할 당시에 많은 독설을 들었다고 말했다.

당시 김경란은 "대지진 직후의 아이티에 출장을 다녀온 후 마음에 뚜렷한 의지가 생겼다. 주변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독설했지만 내 마음속에 뿌리가 서니까 안 들리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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