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츄러스, 핫쇼콜라에 찍어먹는 퐁듀타입 츄러스 ‘퐁츄’ 출시

‘터칭’ 멤버십카드 발급 받으면 무료 증정 이벤트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츄러스 카페 스트릿츄러스가 핫쇼콜라에 츄러스를 찍어 먹는 신제품 ‘퐁츄’를 출시했다.

‘퐁츄’는 꼬치 음식에 치즈나 소스를 찍어 먹는 스위스 요리 퐁듀(FONDUE)에서 착안한 메뉴로, 스페인 전통 핫쇼콜라에 스트릿츄러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츄러스를 함께 찍어먹는 제품이다.

갓 튀겨낸 츄러스의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과 핫쇼콜라의 깊고 진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핫쇼콜라는 에스프레소를 더해 단맛은 줄이고 구수한 커피향을 살려 취향에 따라 츄러스에 찍어 먹거나 또는 따로 마시기에도 좋다.

스트릿츄러스는 ‘퐁츄’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퐁츄 무료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핸드폰으로 ‘터칭’ 앱을 다운 받은 후 ‘터칭’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는 모든 고객에게 ‘퐁츄’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해당 이벤트는 스트릿츄러스 직영점에서만 진행된다.

소상우 스트릿츄러스 대표는 “앞으로도 츄러스를 먹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시즌감과 츄러스와의 마리아주를 고려한 다채로운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퐁츄’의 가격은 3500원이다. 

※스트릿츄러스는?
2014년 2월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시작해 자체 개발한 츄러스를 선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츄러스 브랜드이다. SNS상에서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꼭 가봐야 할 맛 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츄러스 열풍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2015년 10월 현재 전국에 총 6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로 예비 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