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희망재단, 2015 사회적경제 어울림마당 개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희망재단은 11일 컨벤션호텔에서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의 연간 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체 창업과 성장(특화)지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기업에게 총 3억7000여 만원의 기금전달이 진행됐다. 이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한 주제 강연 및 공동체 기업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장홍균 하이원희망재단 이사장은 “서로 힘을 모아 운영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미래를 바꾸는 선구자인 만큼 사회적경제활성화의 중심은 바로 지역주민이며 하이원희망재단은 그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은 강원랜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재활력 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공동체를 복원하는 지역투자형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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