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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교내 봉사단체인 다솜누리봉사단의 지도교수 양경희 물리치료과 학과장과 정혜원·최효선(물리치료과 2년)씨가 '2015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혜원씨, 양경희 학과장, 최효선씨.[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교내 봉사단체인 다솜누리봉사단의 지도교수 양경희 물리치료과 학과장과 정혜원·최효선(물리치료과 2년)씨가 '2015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학과장은 지역에서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상을 받았다.
또 정씨와 최씨는 올해 재능 및 교육기부 활동으로 각각 시장상과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다솜누리봉사단은 2006년 학생 봉사동아리로 발족해 그동안 서울·경기지역 노인과 장애인, 소외계층 가정에 다양한 재능과 교육기부 활동을 벌였다.
이같은 노력으로 경기도도지사상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총재상, 장애인먼저실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포천지역 최대 자원봉사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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