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11일 경기도 군포,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고객서비스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3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들은 체육시설·공영주차장 등 공단 주요사업에 대한 서비스 업무 상호교류 및 개발을 약속했다. 또 기관 간 교차모니터링을 통한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다짐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3.0의 주요정책 중 하나인 기관 간 ‘협업행정을 통한 국민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서, 시민중심의 편의성 증진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윤정택 이사장은 ‘각 시(市)별 단독 운영되는 공단 특성상 서비스 품질에 대한 객관적 비교대상이 없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하여 공단 간 서비스를 비교하고 개선하여 함께 발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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