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성준 (주)시안 대표, 사업 다각화로 제2의 도약 이룬다!

  • 무궁한 성장 잠재력 지닌 동남아에서…제2의 도약 추진



염성준 (주)시안 대표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창을 보면 사람이 보입니다. 그곳에 사는 분들의 감각이 그대로 보여집니다.”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까지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염성준(사진) (주)시안 대표는 “항상 최고의 품질을 만든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평소 “미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는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 한다”고 전했다.

염 대표는 올 4월에 레일 상·하부 및 좌·우측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차단해 에너지 세이빙 효율을 높인 밀착형 슬라이딩창을 2년 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야심차게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부응하는 제품으로 에너지효율이 높아 사용하시는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시안은 1994년 창업한 히트알미늄공사를 시작으로 2008년 pvc압출 인·허가 취득, 2009년 조달청 등록업체 선정, 필리핀 해외대리점 개설, 2010 알제리 해외 대리점 개설 및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2012년 강원도지사상 수상, 2013년 강원 횡성 공장준공, (주)시안으로 법인명 변경, 올4월 고효율 밀착형 슬라이딩 창 개발 등 21년여 동안 국내와 동남아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성공을 거듭해 왔다.

시안은 아파트, 빌라, 펜션 등에서 사용하는 단창과 이중창 등 샤시류를 생산한다. 최근에 개발해 출시한 에너지 소비 효율 제로에 근접한 밀착형 슬라이딩창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는 지속적인 기술계발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최근에는 기술력이 있는 해외 기업들과 접촉해 기술력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호주의 기업과 기술 이전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조율 중에 있다.

염 대표는 "변화가 없는 기업은 도태되고 만다며 지금의 사업에 만족하지 않고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구에 비해 주택 보급률이 20% 안팎으로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중남미와 동남아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해 오고 있다.

염 대표는 "시안은 현실에 안주하지 안고 혁신을 통해 성장하겠다"며 앞으로" PVC 압축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종합회사로 변모해 또한번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고객중심의 신뢰받는 경영을 목표로 항상 도전하는 자세로 고객과 함께하겠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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