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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금감원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이용 패턴을 반영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메뉴를 주제부문별로 그룹핑해 수직으로 배치, 복잡한 요소를 최소화했다. 이를 위해 최신 웹 트랜드인 패럴럭스 스크롤 방식을 사용해 △초기화면 △금감원 알림마당 △방문자별 맞춤 메뉴 △금감원 소개 등 4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또 민원·신고 메뉴를 최우선으로 배치하고 2단계 세부 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편했다. 민원인‧금융인‧학생‧일반인 등 방문자별 맞춤메뉴를 제공하고, 방문자가 직접 즐겨찾는 메뉴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금감원은 홈페이지에 대한 이용자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주요 콘텐츠에 대해 SNS(소셜네트워크)‧이메일 등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 금융소비자와의 소통채널로써의 역할을 강화했다.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영문 홈페이지 역시 외국인 관심 정보 위주로 메뉴 및 콘텐츠, 디자인 등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따라 이용자의 불편사항이 상당 부분 개선되면서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정보·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외국인이 원하는 콘텐츠 확충, 접근성 개선 등으로 외국인 이용자의 편의가 개선되고 해외 정보제공 및 홍보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가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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