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작부인 민아 "데뷔초 예능, 괴리감 느껴…가창력 논란 잠재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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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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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작부인 민아 복면가왕 백작부인 민아 복면가왕 백작부인 민아 [사진=민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럭셔리 백작부인의 정체가 걸스데이 민아로 밝혀진 가운데, 그녀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남극신사 펭귄맨'과의 대결에서 패한 백작부인은 3라운드에서 탈락해 정체를 밝혔다.

민아는 "데뷔초에 예능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그때마다 괴리감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원래 꿈은 가수였는데 남들에게 웃음을 준다는게 어렵다고 느꼈다"며 눈시울을 밝혔다.

또한 민아는 "가창력 논란을 잠재우고 싶었다. 예전에 가창력 논란이 있었다. 피할 수만은 없어서 이 갈고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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